디지앤지 (@_dgng)

2026-01-04 | ❤️ 806 | 🔁 276


본업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겸 PM이다 보니, AI를 어떻게 잘 쓰느냐가 요즘 가장 큰 화두인데요. 그러다 더 나은 답을 내는 프롬프트를 하나 말았습니다.

테슬라 수석 AI 담당자였던 안드레이 카파시의 말에서 힌트를 얻었는데요. LLM는 실체/존재가 아니라 시뮬레이터라는 것입니다.

(인용글)“AI에게 ‘어떻게 생각해?‘라고 묻지 마라. ‘너’는 없다. 대신 ‘이 주제를 탐구하기에 적합한 사람들은 누구이고, 그들은 뭐라고 할까?‘라고 물어라.”

“너는 OOO이야”라고 하는 것도 좋지만, OOO부터 LLM이 찾도록 하는 방식인거죠.

  1. 질문에 답을 가장 잘 줄 수 있는 여러 페르소나 찾기
  2. 이들이 서로 반론하며 최종 답 만들기.

이런 방식의 장점은 최종 답도 답이지만, 사안에 대해 여러 관점으로 우선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두쫀쿠 먹어도 돼?” → 기본 답: “뭐 어때 먹어봐” / 이 프롬프트: “먹지 마”

단순한 무생채 레시피도 전통 한식대가와 기사식당 사장, 분자요리 연구가가 등판해서 짜줍니다.

이 프롬프트로 만든 Gemini Gem을 통해 확실히 더 나은 답을 계속 얻고 있어서 친한 분들에게 공유하고 있어요. 이 관점으로 직접 프롬프트를 만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훨씬 똑똑한 답을 얻을 수 있어요.

새해부터 시작하는 dgng 뉴스레터의 한 꼭지입니다. 프롬프트 전문이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주 첫 레터에 공개합니다.

트위터의 짧은 호흡으로는 담지 못했던 것들—그린박스, 세라믹 텀블러, 웩에 대한 더 깊은 이야기들, 제가 반복해서 찾는 식당, 카페, 데이트 코스, 오래 곁에 두는 음악과 책들. 스쳐 지나가는 정보가 아니라, 삶을 질을 높여줄 큐레이션과 영감들을 깊이 풀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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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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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트윗

Andrej Karpathy (@karpathy)

Don’t think of LLMs as entities but as simulators. For example, when exploring a topic, don’t ask:

“What do you think about xyz”?

There is no “you”. Next time try:

“What would be a good group of people to explore xyz? What would they say?”

The LLM can channel/simulate many perspectives but it hasn’t “thought about” xyz for a while and over time and formed its own opinions in the way we’re used to. If you force it via the use of “you”, it will give you something by adopting a personality embedding vector implied by the statistics of its finetuning data and then simulate that. It’s fine to do, but there is a lot less mystique to it than I find people naively attribute to “asking an AI”.

원본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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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L LLM